라스베이거스 공항 입국절차·우버·리프트·렌터카·택시 타는 법
라스베이거스 출장을 처음 준비한다면 화려한 밤의 도시보다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이 있죠.
“공항에 도착해서 도대체 어디로 가야 할까?“
라스베이거스 공항은 공식적으로 Harry Reid International Airport(LAS)이며, 국제선은 주로 Terminal 3의 국제선 시설을 이용합니다. Terminal 3에는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 입국심사 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라스베이거스 해리 리드 국제공항에 처음 도착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입국심사 → 수하물 수령 → 세관 → 교통수단 선택입니다.
미국 첫 입국 공항이 라스베이거스라면 입국심사를 마친 뒤 수하물을 찾고 세관을 통과한 다음 공항 밖으로 나가게 됩니다.
여기서부터는 목적지에 따라 택시, 우버·리프트, 공항 셔틀, 리무진, 렌터카, 대중교통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지독한 길치인 저는 처음 미국 출장을 다닐 때는 공항에서 호텔까지 가는 것 자체가 꽤 긴장됐습니다.
저처럼 길치이신 분은, 밤늦게 도착하거나 짐이 많다면 현장에서 가장 저렴한 방법을 찾기보다는 호텔까지 바로 갈 수 있는 방법을 미리 골라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ESTA 신청 자체보다는 라스베이거스 공항에 도착한 이후의 실제 입국 동선과 호텔·전시장으로 이동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라스베이거스 공항 도착 후 입국부터 수하물 찾기
인천에서 라스베이거스로 가는 방법에 따라 미국 입국심사를 어디에서 받는지가 다릅니다.
직항으로 라스베이거스에 도착했다면 해리 리드 국제공항에서 입국심사를 받지만, LA·샌프란시스코·시애틀 등 미국 도시를 경유했다면 첫 번째 미국 도착 공항에서 이미 입국심사와 세관 절차를 마치게 됩니다.
그래서 라스베이거스에 도착한 뒤 바로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지, 아니면 입국절차부터 거쳐야 하는지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 인천 출발 방식 | 미국 입국심사 | 라스베이거스 도착 |
|---|---|---|
| 인천 → 라스베이거스 직항 | 라스베이거스에서 | 국제선 도착 구역 (보통 Terminal 3) |
| 인천 → LA·샌프란시스코·시애틀 등 미국 경유 → 라스베이거스 | 첫 번째 미국 도착 공항에서 | 국내선으로 도착(보통 Terminal 1) |
Terminal 3: 직항으로 도착했다면
비행기에서 내린 뒤 안내 표지판의 International Arrivals·Immigration 방향을 따라 이동합니다.
보통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입국심사 → ② 수하물 찾기 → ③ 세관·신고 → ④ 도착층으로 이동 → ⑤ 교통수단 이용
입국심사에서는 방문 목적과 체류 기간, 숙소 등을 확인할 수 있으므로 호텔 이름과 주소, 출장이라면 방문 업체나 전시장 정보를 휴대폰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게 준비해두는 편이 좋습니다.
저처럼 출장으로 제품 샘플이나 업무용 물품을 가지고 입국한다면 무엇을 가지고 왔고 왜 필요한 물건인지 설명할 수 있도록 미리 정리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입국심사를 마친 뒤에는 수하물을 찾고 세관 절차를 거쳐 공항 밖 교통수단을 이용하게 됩니다.
Terminal 1: 미국에서 한 번 경유했다면
인천에서 LA나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등으로 먼저 들어간 뒤 라스베이거스로 환승하는 경우에는 첫 번째 미국 공항에서 입국심사를 받습니다.
즉,
인천 → LA 입국심사·수하물·세관 → 국내선 환승 → 라스베이거스 도착
순서입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이미 미국 국내선 승객으로 도착하기 때문에 국제선 입국심사를 다시 받지 않습니다.
다만 수하물을 최종 목적지까지 자동 연결하는지, 미국 첫 입국 공항에서 찾아 재위탁해야 하는지는 항공권과 항공사, 환승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출발 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터미널1로 도착하면 중간에 셔틀타고 짐찾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참고하세요!
공항에서 나오기 전 이것부터 확인하세요
입국과 수하물 수령을 마쳤다고 바로 아무 출구로 나가면 안 됩니다.
Uber·Lyft는 일반 택시 승강장이 아니라 별도의 차량호출 서비스 탑승구역을 이용하고, 렌터카·셔틀버스·리무진·호텔 픽업도 각각 이동하는 위치가 다릅니다.
그래서 저는 수하물을 찾은 뒤 바로 밖으로 나가기보다 먼저 휴대폰을 켜서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할지 결정한 뒤 안내 표지판을 따라 이동하는 편입니다.
특히 처음 라스베이거스에 도착한다면 다음 순서로 생각하면 헷갈리지 않습니다.
입국심사 → 수하물 찾기 → 세관 → 내가 탈 교통수단 결정 → 해당 탑승장소로 이동
이제부터는 택시, Uber·Lyft, 한인택시, 사전 예약 픽업·샌딩, 리무진버스, 셔틀버스, 렌터카, 자율주행 무인택시별로 어디에서 타고 어떻게 호텔까지 가는지 비교해보겠습니다.
공항에서 스트립 호텔까지 교통수단 비교
| 교통수단 | 1~2인 | 4인 | 예약·티케팅 | 결제 | 추천 상황 |
|---|---|---|---|---|---|
| 공항 택시 | 약 $21~30+ | 약 $21~30+ | 예약 불필요 | 카드·현금 | 가장 빠르고 간단함. 수하물 찾은 뒤 밖으로 나가 공식 택시 승강장 이용 |
| 우버(Uber)·리프트(Lyft) | 보통 $20대부터 | 차량 종류에 따라 상승 | 앱 호출 | 앱 등록 카드 | 가격 비교·편리성. 공항 지정 Ride Share 픽업존으로 이동 |
| 한인택시 | 편도 약 $40~60+ 수준, 업체별 견적 확인 | 밴·SUV 등 차량별 사전견적 | 사전예약 필수에 가까움 | 업체별 카드·현금·계좌이체 등 확인 | 영어 소통이 부담스럽거나, 한국어로 일정·목적지를 미리 조율하고 싶을 때 |
| 공항 셔틀 | 1인 약 $15부터 | 약 $60 | 온라인 예약 가능 | 온라인 결제 | 혼자 이동하거나 짐이 적고 시간 여유가 있을 때 |
| 리무진·블랙카 | 차량 단위 | 차량 단위 | 사전예약 권장 | 예약 시 결제 | 3~4인 이상, 캐리어가 많거나 편안하게 이동할 때 |
| RTC 버스 | 1인 $2~4 수준 | 약 $8~16 | 현장·앱·카드 등 | 카드·현금·앱 | 시간 여유가 있고 최대한 저렴하게 이동할 때 |
| 렌터카 | 차량 단위 | 차량 단위 | 사전예약 | 렌터카 결제 | 라스베이거스 외곽이나 여러 업체·공장을 방문할 때 |
| 여기서, 스트립(The Strip)은 대형 호텔·카지노·리조트가 길게 모여 있는 라스베이거스의 대표적인 중심 지역을 말합니다. 실제로, 해리 리드 국제공항이 스트립 남쪽과 비교적 가까워서, 호텔이 스트립 남쪽인지, 중앙인지, 북쪽인지, 또는 LVCC(CES 전시장) 근처인지에 따라 택시·Uber·셔틀 요금과 이동시간이 달라지거든요 |
공항 택시 타는 법
라스베이거스에 처음 도착했다면 저는 공항 택시를 가장 먼저 생각해도 좋다고 봅니다.
택시는 예약하지 않아도 바로 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여러번 가봤지만, 택시탈때까지 속도가 가장 빨랐던 거 같아요. 짐 찾는 곳 바로 밖에 공항 택시 대기줄이 있어서 좋습니다.
택시 승강장은, 짐을 찾는 곳(Baggage Claim) 바깥의 공식 택시 승강장으로 가시면 됩니다. 터미널 1은 1~4번 문 바깥 동쪽 구역, 터미널 3은 0층(Level Zero) 52번 문 근처로 이동하여 줄을 서면 빠르게 탑승할 수 있습니다.
승강장위치
터미널 1 (Terminal 1):
입국심사와 수하물 수령을 마친 뒤 수하물 수취 지역(Baggage Claim)에서 밖으로 나가면 됩니다.
수하물 수취 지역(Baggage Claim) 동쪽, 1~4번 출구(Doors 1–4) 밖에 대기하고 있습니다. 공항 직원이 줄을 안내하기도 합니다.
터미널 3 (Terminal 3):
Baggage Claim에서 나온 뒤 0층 레벨(Level Zero)의 52번 출구(Door 52) 근처로 가면 택시 승강장이 있습니다. 1층 아닙니다 주의하세요!
택시는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 팁 및 주의사항
이용 요금
라스베이거스 택시는 일반적으로 미터기 또는 공항-스트립 구간의 정액 요금제 (Flat Rates)로, 스트립(Strip) 지역의 호텔로 갈 때는 3개 구역별로 정액 요금이 적용됩니다. 현재 네바다 택시 당국 기준으로 Zone 1은 $21.25, Zone 2는 $25.25, Zone 3은 $29.25이며 별도의 세금·공항 관련 비용 등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4명이 함께 움직인다고 해서 택시요금이 4배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나라처럼 차량 단위 요금이므로 4명이 함께 이동할 경우 상당히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다만 짐이 많다면 일반 택시에 모두 들어가는지 확인하고, 필요하면 큰 차량을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제방법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지만 추가 수수료가 붙을 수 있으니 탑승 전 기사에게 카드 사용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택시 탈 때 ‘터널 주행 바가지’ 피하는 방법(매우 중요)
공항에서 스트립으로 갈 때 ‘더 빨리 가겠다’며 불필요하게 긴 길을 선택하지 않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고속도로 터널로 뺑뺑 돌아가는 이른바 ‘롱 홀링(Long Hauling)’이 꽤 많습니다. 이건 한국도 그러잖아요
네바다 택시 당국은 승객이 특별히 요청하지 않는 한 목적지까지 필요한 것보다 긴 경로를 택시기사가 이용해서는 안 된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택시에 타기 전에 호텔 이름을 정확하게 보여주고,
“Please take the most direct route.” 혹은 “No tunnel(터널 가지 마세요)”라고 명확히 말해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영수증을 받는 것입니다.
요금에 문제가 있다고 느껴진다면 택시회사와 차량번호 등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버·리프트는 어디에서 타나요?
여기서 처음 가는 분들이 가장 많이 헷갈립니다.
Uber와 Lyft는 택시 승강장에서 타는 것이 아닙니다.
공항의 지정된 라이드 쉐어 픽업 존(Ride Share Pickup Zone)으로 가야 합니다.
승강장위치
터미널별 라이드셰어(Ride Share) 픽업 위치터미널 1 (Terminal 1):수하물 찾는 곳(Baggage Claim)에서 나온 뒤 ‘Rideshare’ 또는 ‘Ground Transportation’ 표지판을 따라갑니다.주차장 건물 2층(Level 2M)의 전용 구역으로 이동합니다.A1~G13 구역 중 앱에 표시되는 구역 번호 기둥 앞에서 대기합니다.터미널 3 (Terminal 3):수하물 찾는 곳에서 나와 주차장 교량(Parking Bridge)을 건넌 후, 발레층(V층, Valet Level)에 있는 전용 라이드셰어 구역으로 이동합니다.
터미널 1 (Terminal 1):
- 수하물 찾는 곳(Baggage Claim)에서 나온 뒤 ‘Rideshare’ 또는 ‘Ground Transportation’ 표지판을 따라가세요.
- 엘리베이터를 타고 주차장 건물 2층(Level 2M)의 전용 구역으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 Door 33 → 보행자 다리 → 주차장 순서로 이동하면 Uber 픽업 구역에 도착합니다.
- A1~G13 구역 중 앱에 표시되는 구역 번호 기둥 앞에서 대기하시면 됩니다.
터미널 3 (Terminal 3):
수하물 찾는 곳(Baggage Claim)에서 나온 뒤, 주차장 교량(Parking Bridge) 방향으로 이동한 뒤 주차장으로 건너가 발레층(V층, Valet Level)으로 내려갑니다. 그러면, Ride Share 픽업 구역이 나와요.
즉,
입국심사 → 수하물 → Baggage Claim → Ride Share 표지판 → 주차장 → Uber/Lyft 승강장
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이용 팁 및 주의사항
뉴욕,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마이애미 등 대다수 대도시에서는 우버가 압도적으로 많이 쓰입니다. 라스베이거스는 리프트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리프트가 저렴하긴 하더라고요
이용 요금
공항에서 스트립까지는 Uber는 약 4마일, 평균 11~13분, UberX 약 $20~23 수준이라고 하지만, 실제 가격은 시간대와 수요에 따라 달라집니다. 특히 CES 같은 대형 행사가 열리는 기간에는 두 서비스 모두 가격이 크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버와 리프트 모두 설치해두세요. 도시마다 두 서비스 중 어느 쪽이 더 저렴하거나 배차가 빠른지 실시간으로 다릅니다. 대부분의 미국 현지인과 여행객은 두 앱을 모두 설치한 뒤 가격을 비교해 더 싼 쪽을 부릅니다.
참고로, 팁은 요금의 15~20% 정도인데, 앱에서 추가하면 되요. 그리고 짐을 실어줬거나 대기를 오래해줬다면 1달러나 2달러 정도 더 지급하시면 될 것 같아요.
| 이동 구간 | UberX | Lyft Standard | 예상 소요시간 |
|---|---|---|---|
| 해리 리드 공항 → 미드 스트립※ MGM Grand·Bellagio 일대 | 약 $14~22 | 약 $12~19 | 약 10~15분 |
| 해리 리드 공항 → 북쪽 스트립※ Wynn·Venetian 일대 | 약 $18~28 | 약 $16~25 | 약 15~22분 |
| 스트립 → 스트립※ 호텔 간 단거리 이동 | 약 $8~15 | 약 $8~14 | 약 5~15분 |
| 스트립 → 다운타운/Fremont | 약 $20~32 | 약 $18~29 | 약 18~28분 |
| LVCC → 스트립 주요 호텔 | 약 $10~20 | 약 $9~18 | 약 5~15분 |
결제방법
앱에 등록한 신용카드 등 결제수단으로 자동 결제됩니다. 그래서 현금을 준비하지 않아도 됩니다.
우버·리프트는 언제 호출해야 할까?
저는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호출하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입국심사와 수하물 수령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짐을 모두 찾고 공항 밖으로 나갈 준비가 된 다음 앱을 켜서 호출하는 편이 낫습니다.
Uber는 앱에서 현재 터미널에 맞는 픽업 위치를 안내하며, 실제 픽업 위치가 운영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호출 후 앱안내를 따라가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호출 완료 시, 앱에 배정되는 특정 번호/알파벳 구역으로 가서 차량 번호와 차종을 확인하고 탑승합니다. 기둥에 번호있습니다. 헛갈리시면 주황색 조끼입은 안내요원에게 물어보시면 되요.
호텔에서 공항갈 때는 어디서 대기하나?
로비에서 대기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 호텔 지하 주차장이나 별도 층(Garage Level)에 위치해 있습니다. 호텔 내부 표지판에 ‘Ride Share’ 또는 ‘Uber/Lyft Pickup’이라고 적힌 화살표 따라 가보시면 되요. 다만, 호텔마다 대기존이 다르니까 체크인할 때 로비 직원에게 미리 물어보세요!
한인택시 이용하는 법
라스베이거스에는 한국인 여행객과 출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인택시·한인 차량 서비스도 있습니다.
영어 소통이 걱정되거나, 공항에서 호텔까지 편하게 이동하고 싶을 때는 한인 차량을 예약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탑승위치
한인택시는 공항에서 일반 택시처럼 줄을 서서 바로 타는 방식이 아닙니다.
항공편과 도착시간을 업체에 미리 전달하고, 공항 픽업 장소와 기사 연락방법을 예약할 때 확인해야 합니다.
이용 요금
업체와 차량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일률적인 요금보다는 예약 전 견적을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특히 다음 항목을 함께 확인하세요.
- 공항 픽업비
- 심야 추가요금
- 대기료
- 인원 추가요금
- 수하물 추가요금
- 공항 샌딩 요금
결제방법
업체에 따라 카드, 현금, 계좌이체 등 방식이 다르므로 예약할 때 결제방법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경우 추천
- 영어 소통이 부담스러운 경우
- 공항 픽업을 미리 예약하고 싶은 경우
- 짐이 많은 경우
- 3~4명 이상 함께 이동하는 경우
- 골프장이나 외곽 업체 방문이 필요한 경우
- 공항 샌딩까지 미리 예약하고 싶은 경우
특히 출장이라면 공항 픽업부터 호텔, 미팅 장소까지 이동을 미리 조율할 수 있다는 점이 편리합니다.
공항 셔틀버스, 저렴하게 이동할 때
택시보다 저렴하게 이동하고 싶다면 공항 셔틀도 방법입니다.
승강장 위치
Terminal 1
Baggage Claim 서쪽의 7~13번 출구 밖으로 나가면 셔틀 구역이 있습니다.
Terminal 3
Level Zero로 내려간 뒤 셔틀 승강장으로 이동합니다. 국제선과 국내선에 따라 이용 구역이 다를 수 있으므로 현장 안내표를 확인하세요.
예약·티케팅
Bell Trans 등 공항 셔틀 업체를 통해 온라인으로 미리 예약할 수 있습니다.
공항 도착 후 현장에서 이용 가능한 상품도 있지만, 성수기에는 미리 예약하는 편이 편합니다.
이용 요금
공유 셔틀은 1인 기준 요금이므로 혼자 이동할 때 유리합니다.
예를 들어 Bell Trans는 LAS와 라스베이거스 호텔 사이 공유 셔틀을 편도 $15, 왕복 $28부터 안내하고 있습니다.
단, 실제 요금은 호텔 위치와 예약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결제방법
온라인 예약 시 카드 등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이용 팁
공항 셔틀은 여러 호텔을 들르기 때문에 택시나 Uber보다 호텔 도착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혼자 이동하고 시간에 여유가 있을 때 선택하는 편을 추천합니다.
리무진·블랙카, 3~4인용 혹은 의전용
3~4명이 함께 움직이거나 캐리어가 많다면 리무진이나 사전예약 전용 차량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탑승방법
사전예약한 차량은 항공편과 도착시간을 업체에 전달하고, 공항에서 기사와 만나 호텔까지 이동합니다.
공항 공식 안내에서도 사전예약 차량은 Baggage Claim에서 기사와 만나는 방식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승강장 위치
Terminal 1
예약 차량에 따라 7~10번 출구 밖에서 만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Terminal 3
Level Zero의 프라이빗 셔틀·SUV·리무진 구역을 이용합니다.
단, 예약 업체에서 지정한 만남 장소가 있다면 업체 안내를 우선하세요.
이용 요금
차량 단위로 요금이 책정되기 때문에 4명이 함께 타도 인원수만큼 요금이 4배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Bell Limousine은 현재 최대 3인 프리미엄 세단 왕복 $132, 최대 5인 SUV 왕복 $150 상품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세금·수수료는 별도입니다.
결제방법
예약할 때 카드 등으로 결제하거나 업체에 따라 현장에서 결제할 수 있습니다.
gratuity(팁)가 포함되어 있는지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경우 추천
- 공항에서 호텔까지 편하게 이동하고 싶은 경우
- 3~4명 이상
- 캐리어가 많은 경우
- 가족 단위 여행
- 바이어·거래처 의전
렌터카
라스베이거스 외곽이나 여러 업체를 방문한다면 렌터카가 편리합니다. 반대로 스트립 관광이나 전시장 중심 일정이라면 Uber·Lyft 등을 이용하는 편이 간단합니다.
예약·결제
렌터카는 출국 전에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렌터카 업체 홈페이지나 예약 사이트에서 차량을 선택하고, 운전자 정보와 픽업·반납 시간을 입력합니다.
예약할 때는 차량 요금만 보지 말고 보험, 추가 운전자, 세금·수수료, 주유 조건, 반납 조건까지 확인하세요.
공항에서 렌터카 받는 곳
LAS 공항에서는 터미널에서 바로 차량을 받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렌터카 업체가 공항에서 약 3마일 떨어진 Rent-A-Car Center에 모여 있기 때문에, 입국 후 무료 Rental Car Shuttle을 타고 이동해야 합니다.
Rent-A-Car Center
7135 Gilespie Street, Las Vegas
공항에서 차량을 찾을 때는 렌터카 업체 이름을 찾기보다 Rental Car Shuttle 표지판을 따라가는 것이 가장 쉽습니다.
Terminal 1에서 가는 방법
입국심사와 수하물 수령을 마친 뒤,
Baggage Claim → Ground Transportation → Level 1 → Door 10·11 → Rental Car Shuttle
순서로 이동합니다.
10번 또는 11번 출구 밖으로 나가면 렌터카 셔틀 승강장이 있습니다.
무료 셔틀을 타고 Rent-A-Car Center로 이동하면 됩니다.
Terminal 3에서 가는 방법
Terminal 3은 Level Zero로 이동해야 합니다.
Baggage Claim → Ground Transportation → Level Zero → Rental Car Shuttle
순서로 이동하면 됩니다.
렌터카 셔틀 승강장은 51~54번 출구 쪽과 55~58번 출구 쪽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Rent-A-Car Center에서 차량 받기
셔틀에서 내린 뒤 건물 안으로 들어가 예약한 렌터카 업체 카운터를 찾으면 됩니다.
이후에는
예약 확인 → 여권·운전면허 등 서류 확인 → 계약 → 차량 인수
순서로 진행합니다.
Alamo, Avis, Budget, Dollar, Enterprise, Hertz, National, Payless, SIXT, Thrifty 등 주요 렌터카 업체가 이곳에 있습니다.
이용할 때 주의할 점
⚠️ 공항에서 바로 렌터카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입국심사 → 수하물 수령 → 렌터카 셔틀 이동 → Rent-A-Car Center → 차량 인수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실제 차량을 출발시키기까지 시간이 꽤 걸릴 수 있습니다.
특히 밤늦게 도착한다면 예약한 업체의 영업시간과 마지막 셔틀 운행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공항 밖의 off-site 렌터카 업체를 예약했다면 Rent-A-Car Center의 일반 업체와 픽업 방법이 다를 수 있으므로 예약 업체의 별도 안내를 확인하세요.
에디나의 렌터카 선택 기준
라스베이거스에서 호텔과 스트립만 오가는 일정이라면 렌터카는 굳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주차비와 차량 인수·반납 시간을 생각하면 Uber·Lyft가 오히려 편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 외곽 업체·공장 방문
- 여러 거래처를 하루에 방문
- 그랜드캐니언 등 장거리 이동
- 여러 지역을 자유롭게 이동
할 예정이라면 렌터카의 장점이 커집니다.
저라면 스트립 중심 일정은 Uber·Lyft, 외곽 일정이 여러 개라면 렌터카를 선택합니다.
가장 저렴한 방법은 RTC 버스
가격만 보면 RTC 버스가 가장 저렴한 방법입니다.
승강장 위치
Terminal 1에서는 Level Zero의 RTC 버스 승강장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입국심사와 수하물 수령을 마친 뒤 Ground Transportation 또는 RTC 표지판을 따라 이동하면 됩니다.
티케팅 방법
공항의 티켓 판매기(TVM)에서 구매하거나 버스·앱 등에서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용 요금
관광객용 Strip & All Access 요금은 현재
- 1회권: $4
- 2시간권: $6
- 24시간권: $8
- 3일권: $20
수준입니다.
결제방법
카드나 스마트폰의 Tap & GO를 이용할 수 있으며, 현금으로 버스에서 결제할 경우 정확한 금액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용 팁
가장 저렴하지만 캐리어를 끌고 처음 라스베이거스에 도착한 경우에는 환승과 정류장 이동이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시간보다 비용을 아끼는 것이 중요한 경우에 추천합니다.
리무진버스와 일반 셔틀은 다릅니다
여기서 하나 헷갈리기 쉬운 것이 리무진버스입니다.
‘리무진버스’라고 해서 하나의 공항버스 노선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는 공항과 호텔을 연결하는 공항 셔틀·프라이빗 셔틀·리무진·대형 버스 등이 각각 별도 서비스로 운영됩니다.
예를 들어 단체 이동이라면 Bell Trans 같은 업체의 대형 버스를 예약할 수 있습니다. Bell Trans는 공항 셔틀뿐 아니라 단체용 버스와 리무진 차량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검색할 때는
공항 셔틀 / shared shuttle / private airport transfer / limousine / charter bus
를 구분해서 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여러 명이 함께 이동한다면 1인 요금인 셔틀과 차량 단위로 예약하는 프라이빗 차량을 비교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율주행 무인택시, Waymo·Zoox
라스베이거스 교통에서 최근 가장 재미있는 변화 중 하나는 자율주행 차량입니다.
현재 라스베이거스에서는 Waymo와 Zoox가 실제 무인주행을 진행하고 있지만, Harry Reid 국제공항(LAS)에서는 일반 승객이 로봇택시를 바로 호출해 타는 구조가 아닙니다.
다만, 향후에는 공항에서 호텔까지 가는 교통수단 가운데 하나가 될 가능성이 큰 분야이니 관심을 갖아보세요.
| 구분 | Waymo | Zoox |
|---|---|---|
| 현재 이용 가능 여부 | 라스베이거스에서 무인주행 시작, 일반 승객 서비스 확대 중 | 2026년 8월부터 유료 서비스 시작 |
| 이용 방법 | Waymo 앱에서 호출 | Zoox 앱에서 호출 |
| 어디서 타나? | 앱에서 지정된 픽업 장소 안내 | 지정된 픽업 장소 선택 |
| 주요 이용지역 | 라스베이거스 주요 지역·스트립 중심 | 스트립 중심 |
| LAS 공항 픽업 | 불가 | 일반 승객 공항 픽업은 아직 불가 |
| 요금 | 일반 승객 서비스 확대에 따라 앱에서 확인 | 기본요금 + 거리 + 시간 방식 |
| 팁 | 일반적으로 별도 기사 팁 없음 | 무인차량이므로 기사 팁 없음 |
| 추천 | 서비스가 열려 있다면 직접 경험해볼 만함 | 현재 라스베이거스에서 실제 유료 무인택시를 경험하려면 Zoox가 가장 명확 |
자율주행 무인택시는 라스베이거스에서도 실제 운행이 시작됐지만, 현재 LAS 공항에서 일반 여행객이 바로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아닙니다. 공항에서는 Uber·Lyft·택시 등을 이용하고, 호텔이나 LVCC·스트립 주요 지역에서는 Zoox·Waymo 서비스가 열려 있다면 앱에서 픽업 가능 여부를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Zoox는 2026년 8월 10일부터 라스베이거스에서 유료 서비스를 시작했고, MGM Grand, Resorts World, T-Mobile Arena, Fashion Show Mall, Wynn, New York-New York, Las Vegas Convention Center 등 지정된 픽업 장소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요금은 일반 UberX보다 약 20~40% 높은 수준입니다.
🚗 에디나가 추천하는 교통수단
해외출장만 100번 이상 다녀본 경험으로 보면, 짐챙겨서 이동할 때 택시가 가장빠릅니다. 택시가 리무진보다 100달러 정도 더 싸요. 리무진이나 블랙카는 중간에 커미션받는 약국이나 술집(클럽)에 들러서 뭘 사게 하는 분위기가 좀 있습니다. 그래도 짐이 많으면 리무진이나 블랙카 이용하세요.
| 여행·출장 상황 | 추천 이동수단 | 에디나의 추천 |
|---|---|---|
| 혼자 또는 2명 | Uber / Lyft | 앱에서 예상 요금을 먼저 확인하고 호텔까지 바로 이동할 수 있어 편합니다. 다만 공항에서는 일반 출구가 아니라 지정된 Ride Share 승강장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
| 3~4명 + 캐리어 | 공항 택시 | 인원과 캐리어를 생각하면 차량 한 대로 이동하는 편이 편합니다. 미터기+팁+수수료 포함되어 있어 우버보다 비싸지만 정액요금임 |
| 혼자 + 비용 절약 | 공항 셔틀 | 시간에 여유가 있다면 괜찮은 선택입니다. 다만 다른 호텔을 경유할 수 있어 호텔까지 바로 가는 차량보다 이동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
| 4명 이상 + 출장 | 프라이빗 SUV·리무진 | 인원과 짐이 많다면 2대의 Uber를 부르는 것보다 효율적인 경우가 있습니다. 사전 예약 차량은 도착 후 수하물 수령 구역에서 기사를 만나는 서비스도 가능해 여러 명이 함께 움직이는 출장에 편합니다. 단, 중간에 약국이나 클럽 들를 수도 있음 |
| 의전이 필요할 때 | 블랙카 | 임원·VIP 바이어 픽업이나 중요한 비즈니스 미팅이 있다면 추천합니다. 일반 차량호출서비스보다 차량과 기사 서비스를 미리 예약하고 도착시간에 맞춰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비용은 높지만 일정 관리와 첫인상이 중요한 경우 고려할 만합니다. 단, 중간에 약국이나 클럽 들를 수도 있음 |
| 영어소통이 어려울 때 | 한인택시 | 예약 단계부터 한국어로 목적지와 일정, 픽업 시간을 조율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특히 처음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하거나 공항 픽업 후 여러 장소를 이동해야 할 때 마음이 편합니다. 다만 현지 택시나 Uber보다 비용이 높을 수 있으므로 사전 견적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 외곽 업체·공장 방문 | 렌터카 | 스트립 관광이나 CES 전시장만 다닌다면 굳이 필요하지 않지만, 라스베이거스 외곽이나 여러 업체를 방문하거나, 가성비여행을 하시려면 추천입니다. |
CES 전시장 근처 호텔로 간다면,
이번 글에서는 예시 목적지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와 가까운 북쪽 스트립 지역의 호텔로 잡아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Fontainebleau Las Vegas처럼 북쪽 스트립에 있는 호텔을 목적지로 정하면 공항에서 호텔로 이동한 뒤 LVCC 쪽으로 다시 이동하기가 비교적 편합니다.
또한 윈 라스베이거스, 앙코르 호텔, Conrad Las Vegas at Resorts World 등도 북쪽 스트립에서 숙소를 잡을 때 함께 비교해볼 만합니다.
다만 CES 출장이라면 호텔의 등급보다 LVCC까지 실제 이동시간과 모노레일 접근성을 먼저 보는 것이 좋습니다.
라스베이거스 공항 교통, 이것만 기억하세요
처음이라면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입국심사 → 수하물 → 세관 → Baggage Claim → 교통수단별 승강장
순서만 기억하세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택시와 Uber·Lyft의 승차 위치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 🚕 택시: Baggage Claim 밖 지정 택시 승강장
- 🚗 Uber·Lyft: 주차장 내 지정 Ride Share 구역
- 🚌 공항 셔틀: Baggage Claim 서쪽/Level Zero의 지정 셔틀 구역
- 🚘 예약 리무진: 사전 약속한 픽업 장소
- 🚌 RTC: Terminal 1 Level Zero의 버스 승강장
- 🚗 렌터카: 공항 Rent-A-Car Center로 무료 셔틀 이동
LAS 공식 안내에서도 각 교통수단의 승차 위치를 별도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저처럼 미국 출장이 잦아지면 결국 공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교통수단이 제일 싸냐’보다 ‘내 짐과 일정에 가장 잘 맞는 방법이 무엇이냐’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특히 라스베이거스는 공항에서 스트립까지 거리가 아주 먼 편은 아니기 때문에, 1~2명이면 Uber/Lyft나 택시, 3~4명이면 차량 한 대를 함께 이용하는 방법부터 비교해보는 것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 미국출장 준비물 총정리
➡️ 샌디에이고 출장 가이드 | 공항 도착부터 호텔·현지교통까지
➡️ 택사스 댈러스 DFW 국제공항 입국절차·환승방법·우버·리프트·렌터카·택시 타는 법